Paris Metro
2008/08/14 18:40파리에서의 모든 이동은 '메트로'와 함께 했다. 우리나라와는 새삼 다른모습에 조금은 적응하기가 힘들었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게 파리 지하철은 인간적으로 너무 더러웠다 ㅠㅠ 지하철만 타면 눈이 따가워서 금새 눈물이 그렁그렁 맺히곤 했었다. 한국 지하철이 새삼 깨끗하구나 느끼기도 했었다 ㅠㅠ (이럴수가)
프랑스에선 교통카드가 없는지라 계속 표를 사서 이용했다. Un Billet가 1유로 60 이더라. 또하나 놀랐던게 이 표만 있으면 Metro, RER, TER, Bus 왠만한 교통수단은 다 탈 수 있게 되있었다. 그리고 표를 한장씩 사면 괜히 비싸서 10회권(Carnet)를 몇 개사서 다들 나눠가면서 썼었다 ㅋㅋ 또 다른점 이라면 몇 존내에서는 나갈때에 그냥 나간다는것과 종이표로도 환승이 가능하단점 ? 뭐 그런것들이 있었다.
또 파리의 지하철은 1호선부터 14호선, 또 RER선이 4종류가 있었던것으로 기억한다.(적어도 내가 본 표에는) 덕분에 지하철 노선표를 보면서 수만은 노선때문에 경악하고 거기에 역이름이 알파벳이라 한번 더 경악했다. 그리고 14호선을 타고 한 2~3 정거장을 갔는데 파리 시내 지도하고 지하철 노선이 겹쳐져 있는 지도를 봤는데 꽤나 많이 이동해서 새삼스럽게 파리 시내가 크진 않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글을 생각나는데로 쓰다보니 횡설수설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이제 빠리 지하철은 능숙하게 탈 수 있게 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