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Na야님의 블로그에 들렀다가 Josh Graoban이라는 사람의 소개를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프로필이 빵빵한것 같아서 정말로 너무나 궁금한 아티스트였다. 그 중 단번에 눈에 뜨이는 문구는 '제 2의 안드레아 보첼리'였다. 12살에 가수로 데뷔해 17살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게되고 이듬해 그래미 시상식에서 안드레아 보첼리 대신 셀린 디옹과 함께 기도(The prayer)을 불렀다고 한다. 팝페라계의 왕자라고 불러도 무리가 없을만큼의 솜씨인것 같다.

정말 갓 스물을 넘긴 나이에 밀리언 셀러가 됬다는것도 놀랍다. 난 그의 곡을 들어보고 한번 더 놀랐다 -_-; 대충 아무거나 하나 찾아서 들어보려 했는데 영화 Troy의 OST가 있었다. 영화 트로이를 봤던 건 아니지만 워낙에 소문이 많이 나있어서 음악도 꽤 좋을것 같다고 생각을 하고 들어보았다. 살짝 뮤직비디오처럼 되있는데 영화 트로이의 부분부분을 편집한거와 '조쉬 그로반'의 얼굴이 겹쳐서 나온다. 평상시 사진을 봤을땐 그다지 핸섬한 페이스가 아니였는데 왠지 이 동영상을 보고 나니까 왠만한 스타들보다 낫다는 생각도 문득 들었다.

가만히 들어보고 있으면 목소리가 매우 다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20대다운 시원한 목소리나 정말 정통 성악가 같기도 한 발성을 하기도 하고 ... 정말 간만에 소름좀 끼쳤다. 또 하나 덧붙여서 이 곡에 피쳐링(?) 되있는 여자 목소리도 신비감을 더해주는데 한 몫한것 같다. 조만간 조쉬 그로반의 음반을 살 것 같은 예감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