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좀 쉬어가는 의미에서 뮤지컬곡 하나를 듣고 가겠다. 내가 얼마전에 관람한 레딕스(십계)의 삽입되어 있는곡중 하나이다. 들었던 곡중에서 상당히 인상깊은 곡이었다. 이 곡이 어느 부분에 나오냐면 모세가 이집트인을 죽이고 이집트에서 쫓겨나는 부분에서 그의 지인들이 다같이 맘을 모아 부르는 곡이다. 이 부분에서 힘든 결정을 내리고 시름시름 앓던 파라오가 죽게된다. 여러가지로 만감이 교차하고 복잡해질때 부르는 곡이다.

친어머니인 요시벨, 누군지 이해가 잘 안가는 아론(?)과, 친누이 미리암과 양어머니 비티아가 함께 부르는 곡이다. 내가 지난번에도 얘기 했지만 미리암의 오리지날 캐스팅을 맡은 아니사 스틸리가 너무 예술이였다. 이 오, 모세 에서도 미리암의 솔로가 무척이나 돋보인다.  Je t'aime~하면서 부르는게 환상적이였다. 허나 원년멤버가 아니기 때문에 관련된 녹음자료나 동영상을 구할수가 없었다 ㅠㅠ 저 동영상은 아마도 원년멤버가 촬영한것일 것이다. 따라서 조금 별로이긴 하지만, 너무나 좋은곡인건 부인할수 없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Je t'aime부분을 사랑해~ 라고 부르는데 꽤나 귀엽게 부르던데, 발음이 꼭 쌀랑~해 ㅋㅋ 였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모세가 앵콜곡 'L'anvie D'amier'를 부를때 뒷부분에 한글로 가사를 부르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건 거의 완전 네이티브 한국인이여서 너무나 놀랐다.

어찌되었던 너무나 좋은 곡이다~ 가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네이버에 Oh,Moise라고 쳐보시라~ 오늘도 즐거운 감상하세요 :)